장윤주, 가슴골 드러난 의상에 당황 "젖소부인 바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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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44)가 파격적인 의상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네버엔딩 다이어트, 20년 된 싱글즈, 대지를 집어삼킨 탑모델,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장윤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주는 "머리 붙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어제 붙이고 올 걸"이라고 말한 뒤 톱모델 다운 포스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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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장윤주(44)가 파격적인 의상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네버엔딩 다이어트, 20년 된 싱글즈, 대지를 집어삼킨 탑모델,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장윤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전문가들로부터 헤어·메이크업을 받았다.
장윤주는 "오늘 촬영이 쉬운 촬영이 아니다. 의상도 그렇고 헤어, 메이크업도 계속 바뀐다"고 말했다. "살아남은 (패션) 잡지가 이거 하나밖에 없데. 우리가 알던 옛날에 국내에서 만들었던 잡지 다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윤주는 가슴 라인이 드러난 빨간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 스태프가 장윤주에게 "너무 야한데"라며 걱정했다. 장윤주는 "너무 야해. 좀 가려야 돼"며 긴 머리카락으로 가슴 부근을 가리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스태프는 장윤주에게 "왜 이렇게 가렸냐"고 물었다. 장윤주는 "나 골 너무 싫어하잖아. '젖소부인 바람났네' 이런 영화 아냐"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장윤주는 "머리 붙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어제 붙이고 올 걸"이라고 말한 뒤 톱모델 다운 포스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후 촬영 대기실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했다. MBC TV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물과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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