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4기 영숙, 운전 거친 미스터킴에 "상남자?" 호감[★밤TView]

김노을 기자 2024. 8. 30.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솔사계' 14기 영숙이 미스터 킴의 또 다른 모습에 호기심을 느꼈다.

2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영숙이 미스터 킴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나솔사계' 14기 영숙이 미스터 킴의 또 다른 모습에 호기심을 느꼈다.

2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영숙이 미스터 킴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킴은 미스터 김과 데이트를 마치고 온 영숙과 다음 타자로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카페로 가던 중 미스터 킴은 방지턱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영숙을 당황케 한 데 이어 미스터 김과의 데이트 메뉴 조사부터 대화는 어땠는지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에 MC 데프콘은 "영숙이 많이 피곤해 보인다. 미스터 킴이 현명하긴 한데 자기 제어가 안 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MC 조현아 역시 "미스터 킴이 확 흥분할 때가 있다"고 거들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후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 앞서 14기 현숙이 "영숙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조언한 것을 기억한 미스터 킴은 영숙에게 "마냥 내 성격이 딥하고 다크하지만은 않다. 아마 영숙님은 나에 대해 '재미 없네' '진지X이네' 싶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영숙은 이전 데이트와 달리 한결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미스터 킴에게 "왜 이렇게 말을 잘 하냐. 준비 해서 온 거냐"고 칭찬했다.

기분 좋아진 미스터 킴은 "원래 말 잘한다. 나도 잘 하는 건 있어야 하지 않냐. 뜬금 없는 칭찬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숙은 또 "방금 대화를 해보니까 (미스터 킴에 대해) 또 다른 매력을 볼 수도 있겠다 싶다. 오해가 풀렸다"고 말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미스터 킴님이 어제와 데이트 온도가 달라서 상남자 콘셉트로 좀 바꿨나 싶었다. 오늘은 운전도 거칠고, 질문하는 말투도 부드럽지 않더라. 어느 정도 나한테 마음을 내려놨더라. 그런 과정에서 내가 조금 재밌었던 건, 단어 선택 같은 게 또 다르다는 거였다. 생각하지 못했던 매력을 알게 됐다. 호감도가 올라갔다"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미스터 킴 역시 "영숙님과 오히려 이야기는 더 잘 됐다. 나를 대하는 마음이 확 달라지는 걸 느끼긴 했다. 하지만 그런 모습 잠깐 보여줬다고 대세가 바뀔 거라는 생각은 안 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