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 첼시 엄청난 희소식! '먹튀' 루카쿠 드디어 나폴리행 완료... 기어이 콘테와 재회[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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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겐 속이 후련할 만한 이적이다.
로멜루 루카쿠(31)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 계약서에 서명했다.
로마노는 SNS에 "루카쿠가 공식적으로 나폴리 선수가 됐다"며 "루카쿠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43억 원)에 추가 금액이 붙을 수 있다. 나폴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단지 안토니오 콘테(55) 감독과 재회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친정팀 첼시는 9750만 파운드(약 174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부어 루카쿠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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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멜루(루카쿠)는 나폴리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같은 시간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개인 SNS에 "환영합니다 루카쿠!"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카쿠는 나폴리 계약서에 서명한 뒤 미소짓고 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루카쿠의 세부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로마노는 SNS에 "루카쿠가 공식적으로 나폴리 선수가 됐다"며 "루카쿠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43억 원)에 추가 금액이 붙을 수 있다. 나폴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단지 안토니오 콘테(55) 감독과 재회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나폴리는 2024~2025시즌에 앞서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첫 공식 경기인 엘라스 베로나와 세리에A 1라운드에서 나폴리는 0-3으로 크게 지며 체면을 구겼다. 2라운드 볼로냐를 3-0으로 대파하며 분위기 회복에 성공했다.
첼시에서 성장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등을 거친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친정팀 첼시는 9750만 파운드(약 174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부어 루카쿠를 영입했다.
하지만 루카쿠는 첼시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 몸값이 무색한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수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은 루카쿠를 벤치로 내리기에 이르렀다.
와중에 루카쿠는 시즌 도중 충격적인 인터뷰로 첼시 관계자와 팬들의 속을 뒤집어놨다. 그는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구단 수뇌부는 루카쿠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끝내 루카쿠는 친정팀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루카쿠는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전 소속팀 인터밀란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AS로마에서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선보였다.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쿠와 첼시의 연이 끊어졌다. 역대급 '먹튀' 오명과 함께 루카쿠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무대를 누비게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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