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에레디아·한유섬, 홈런 폭발! SSG, KIA 꺾고 2연패 탈출

최대영 2024. 8. 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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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10-4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

KIA는 3회말 김도영이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SSG는 5회초 최정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5-3으로 달아났다.

KIA는 5회말 박찬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SSG는 6회초 에레디아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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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10-4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

경기는 SSG의 최정이 1회초 적시타로 첫 점수를 올리며 시작됐다. 그러나 KIA는 김도영의 내야안타로 1-1 동점을 맞추며 반격에 나섰다. 2회초 SSG는 오태곤의 중월 2루타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 3-1로 다시 앞서갔다.

KIA는 3회말 김도영이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SSG는 5회초 최정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5-3으로 달아났다. KIA는 5회말 박찬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SSG는 6회초 에레디아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SSG는 7회초 이지영의 우전안타로 1점을 추가한 뒤, 9회초 한유섬이 우월 투런포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SSG의 선발 투수 김광현은 6이닝 동안 8안타로 4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아 8승(9패)째를 챙겼다. KIA의 선발 에릭 라우어는 5이닝 동안 8안타로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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