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4기 영자, 미스터 박에 "자녀 없는 돌싱도 괜찮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8.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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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4기 영자가 달라진 결혼관을 얘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혼돈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미스터 박은 '나솔사계' 출연 이유에 대해 "만 나이로는 앞자리가 3이니까 몇 달 지나 앞자리가 바뀌는 순간 정말 나는 구제 불능이구나란 위협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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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4기 영자 / 사진=SBS Plus, EN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4기 영자가 달라진 결혼관을 얘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혼돈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미스터 박은 '나솔사계' 출연 이유에 대해 "만 나이로는 앞자리가 3이니까 몇 달 지나 앞자리가 바뀌는 순간 정말 나는 구제 불능이구나란 위협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달 친구가 결혼하며 마지막 남은 친구가 나 떠났다"며 조급함을 드러내기도.

이를 듣던 14기 영자는 "35세 까지만 해도 돌싱은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근데 39살이 되면서는 자녀 없는 돌싱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 제 또래 친구들이 거의 다 이렇게 느끼더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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