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8살 동생 임영웅과 친구…예의 발라서 말 못 놓더라"('재친구')

▲ 궤도. 출처| 유튜브 '재친구'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동생' 임영웅의 인성을 칭찬했다.

궤도는 29일 공개된 김재중의 유튜브 '재친구'에서 "예의바른 친구"라고 임영웅을 칭찬했다.

김재중은 "여기 오시면 말을 놔야 한다. 근데 형님이시니까 제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반말 모드'가 기본인 '재친구'의 규칙을 설명했고, 궤도는 "상관없다. 동생들하고 말을 많이 놓는다. 말을 놔야 편해진다"라고 했다.

이어 궤도는 "영웅이랑도 친구한다"라고 8살 동생 임영웅과도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고, 김재중은 "혹시 그냥 잘 나가면 무조건 친구하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궤도는 "영웅이가 저한테 말을 놓지는 못한다. 되게 예의바른 친구다. 장난치고 편하게 그런 건 있다"라고 했다.

궤도는 '강심장VS'에 출연해 "임영웅이 과학을 워낙 좋아해서 평소에도 내 영상을 자주 본다더라. 그 인연으로 촬영도 하고 너무 친해졌다"라며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줬는데 임영웅이 먼저 '빨리 밥 먹자'고 연락을 줬다"라고 함께 비밀 음식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가까운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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