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힘 한동훈 체제 첫 연찬회 불참…취임 후 갈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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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연기한 데 이어 연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연찬회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3개월여가 지난 2022년 8월 25일에 열린 연찬회에는 대통령실 참모, 국무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다만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연기한 것과 이번 연찬회 불참한 것을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의대 증원 문제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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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연기한 데 이어 연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통상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연리는 연례행사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당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연찬회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3개월여가 지난 2022년 8월 25일에 열린 연찬회에는 대통령실 참모, 국무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8월 28일 김기현 대표 시절 연찬회에도 문재인 전임 정부의 실정, 여소야대 지형을 언급하며 "이런 세력들과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 5월 30일 국민의힘 워크숍에도 윤 대통령은 참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전날 오는 30일 예정된 당 지도부 만찬을 연기하면서 "추석 민심을 듣고 만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만찬은 추석 이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연기한 것과 이번 연찬회 불참한 것을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의대 증원 문제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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