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연희동 도로 한복판서 대형 땅꺼짐…SUV 빠져 2명 부상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오전 서울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 1대가 땅꺼짐 현상으로 발생한 대형 구멍에 빠지면서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이미 움푹 꺼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가상자산 사업으로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막대한 투자금을 모았다가 범행이 들통나자 도망간 사기 일당의 총책이 붙잡혔습니다.
안면윤곽 성형수술까지 하며 수사망을 피하려고 했지만, 10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검거됐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사건 브로커'를 통해 승진 청탁 명목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치안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의 매관매직 관행이 근절돼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인터넷으로 해외직구한 젤리와 사탕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호식품 형태라는 점에서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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