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구자욱” 그리고 황동재-오승환-최지광-임창민-김재윤 무실점 퍼레이드…박진만 극찬 “황동재 성장, 불펜진 완벽했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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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구자욱이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11회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11회 올라온 김재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구자욱은 0-0으로 팽팽하던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명종의 124km 체인지업을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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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구자욱이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11회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키움전 싹쓸이와 함께 4연승을 질주했다.
또한 69승 54패 2무를 기록, 이날 SSG 랜더스에 패한 1위 KIA 타이거즈(73승 49패 2무)와 게임차를 4.5경기로 좁혔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긴 이닝을 끌고 간 황동재 선수를 보며 한 단계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기 중후반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지워준 불펜 투수진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를 끝낸 주인공은 구자욱이다. 구자욱은 0-0으로 팽팽하던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명종의 124km 체인지업을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4호 홈런.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지찬도 11회 호수비와 함께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 감독은 “뭐라 해도 오늘의 히어로는 긴 0의 행렬을 끊어준 구자욱 선수다. 주장이자 중심타자로서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라고 극찬했다.
삼성은 8월 30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8월 31일과 9월 1일 대구에서 1위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가진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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