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5살 연하' 판사 남편 공개 "주량이 천생연분"('아빠는 꽃중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이에 김범수가 "결혼 잘 했다니까. (남편이) 나이 어리지, 능력 있는 변호사하다 판사 하지"라고 얘기하자 박진희는 "나도 아이를 둘이나 낳아줬지. 배우지. 예쁘지. 성격 좋지. 배우 되기도 하늘에 별 따기다"고 어필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5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게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게스트로 박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28년 차 연기자이자 10세 딸, 7세 아들을 둔 남매 엄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편이 법조인이다. 박진희 씨는 조금 쑥스러울 수 있는데 판사계의 '애쉬튼 커쳐'라던데?"고 물었고, 박진희는 "키만 닮았다. 생김새는 많이 다르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은 둘 다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주량이 너무 잘 맞았다"며 "저희는 결혼 11년 차인데도 그게 너무 중요하다. 첫 만남에 각각 소주 2병씩 마셨다. 티키타카가 너무 좋아서 결혼해서 그 힘으로 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가 박진희에게 "유명 로펌 변호사에서 일하다 판사로 전직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14세 연하의 검사 아내를 둔 김원준은 "변호사를 하다가 법원에 들어가는 건 하늘에 별 따기다.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범수가 "결혼 잘 했다니까. (남편이) 나이 어리지, 능력 있는 변호사하다 판사 하지"라고 얘기하자 박진희는 "나도 아이를 둘이나 낳아줬지. 배우지. 예쁘지. 성격 좋지. 배우 되기도 하늘에 별 따기다"고 어필했다. 김범수는 "이미 하늘에 별이지 않냐. 예전에 진행할 때랑 좀 다르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박진희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쩐의 전쟁', '자이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5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게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10살 연하♥' 한예슬, 결혼식 계획 밝혔다…"조만간 일 낼듯" ('한예슬 is') | 텐아시아
- [종합] '구하라법' 국회 통과…양육 의무 없이 재산 상속 없다 | 텐아시아
- 황동주, 한채영과 몸싸움까지 났다…"톱스타 스폰, 네 짓이지?"('스캔들') | 텐아시아
- [종합] "발가벗고 먹을 것" 홍윤화♥김민기, 19禁 발언 거침없네…결혼 6년차에도 남다른 금슬 ('
- 장동건, 자녀의 범죄 사실 알았다('보통의 가족') | 텐아시아
- 에이티즈 종호, 잘생김 여기있어[TEN포토] | 텐아시아
- 에이티즈 우영, 훈훈하다 훈훈해[TEN포토] | 텐아시아
- 에이티즈 민기, 귀염뽀짝[TEN포토] | 텐아시아
- 에이티즈 산, 눈빛에 치인다[TEN포토] | 텐아시아
- 차은우가 말아주는 '수능 대박 기원'이라니…올 1등급 느낌 온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