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함박산중앙공원·부용산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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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함박산중앙공원과 부용산공원이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함박산중앙공원(함박너른마루)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67만㎡ 규모로 평택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부용산공원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하며, 1975년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하며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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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 함박산중앙공원과 부용산공원이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함박산중앙공원(함박너른마루)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67만㎡ 규모로 평택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이 공원은 음악분수를 비롯해 스포츠 필드, 야외무대, 실개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부용산공원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하며, 1975년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하며 조성됐다.
공원은 어린이놀이터, 솔숲 산책로, 건강걷기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며 고려시대 토성인 관가마당을 보존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모산, 은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 등 대규모 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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