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동해안에 내일까지 비바람…내륙은 맑음
강아랑 2024. 8. 29. 22:10
일본 열도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와 영남, 강원 영동에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태풍이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는 지금은 주로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을 지나 내일 오후까지 최대 60mm 정도 더 내리겠고, 영남 해안가에 내일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또 동해상과 남해상의 물결이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맑겠습니다.
이제 밤공기가 제법 선선해지며 내일도 아침 기온이 25도 아래로 낮아지겠지만,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4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진 영남과 남해안은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전주 34도, 울산 2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차츰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박수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쉬운 길 가지 않겠다…4+1 개혁 반드시 완수”
- [단독] “중국인 총책 신원도 몰라”…리딩방은 여전히 ‘성업중’
- “청년 수긍할 연금 개혁”…‘국가 지급’ 명문화
- [단독] 6억 들인 올림픽 참관단…체육회장 개인 비서도 포함?
- 태풍 ‘산산’ 규슈 상륙…‘느린 속도’ 일본 열도 훑는다
- 2천 명 ‘겹지방’에 내 사진이…“확인된 학교 피해자 517명”
- 문 닫은 노래방 침입 경찰관…13년 전 강간 미제사건 범인?
- 중대재해처벌법 1·2호 구속 잇따라…실형 사건 공통점 보니
- 도심 한복판에 날벼락…서울 도로 땅꺼짐으로 2명 부상
- ‘십원빵’ 논란 끝…한은 “영리 목적 화폐도안 이용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