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삽시도 쓰레기 처리시설 불…4시간 만에 진화

정재훈 2024. 8. 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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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어젯밤(28일) 11시 35분쯤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있는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보령시는 행정선인 동백호를 동원해 화재 진압 차량 등을 삽시도에 보내 4시간 만인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진화에 성공됐습니다.

이 불로 설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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