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표 청량 그루브… '오해'로 보여준 '굿 바이브즈'

윤기백 2024. 8. 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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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예담이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 타이틀곡 '오해'(O-H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오해'는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힙합&팝 장르 곡이다.

기존 K팝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형식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층 성숙해진 방예담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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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방예담이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 타이틀곡 ‘오해’(O-H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오해’는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힙합&팝 장르 곡이다. 기존 K팝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형식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층 성숙해진 방예담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세븐틴, NCT 드림, 르세라핌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Niklas Jarelius Persson, William Segerdah, Chris Collins와 방예담이 공동 작업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집착하는 건 아닌데 / 뭐 하고 있어 너 / 심각하게 고민했어 / 10분 동안 말이야 / 뭐 하고 있는지 연락 한 통 없네 / 하루 종일 자는 것 같던데 / 너무해 너 / Yeah I’m so Caught up / 전화 좀 걸어줘 /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 오해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 / 오해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 / 오 넌 왜‘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걱정과 불안이 오해로 번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풋풋한 스토리에 방예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와 입가에 맴도는 멜로디는 ‘오해’ 신드롬을 예감하게 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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