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vs유영재, 혼인 취소 소송 시작…"사실혼 女 증인 있다"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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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1)의 법정 다툼이 본격화됐다.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1단독은 29일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심지어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한 것이 아니라 '삼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유영재를 향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선우은숙 역시 법원에 혼인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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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1)의 법정 다툼이 본격화됐다.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1단독은 29일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 변호인만이 참석해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마무리됐다. 15분 만에 속행됐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재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직전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여성이 있었고, 이 여성이 잠시 자녀 문제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감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심지어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한 것이 아니라 '삼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유영재를 향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선우은숙 역시 법원에 혼인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다며 이를 목격한 인물에 대한 증인 신청을 했다. 증인 진술을 통해 유영재의 사실혼 여부를 가리겠다는 것이다.
선우은숙은 '동치미'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 사실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라고 힘든 속내를 밝혔으나, 유영재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라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라고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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