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 유족, ‘살인’ 혐의 적용 요청

윤경재 2024. 8. 29.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지난 4월 거제에서 일어난 교제폭력 사망사건의 3차 공판이 오늘(29일)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이 가해자의 혐의를 '상해치사·스토킹'에서 '살인'으로 변경해달라는 의견서를 냈습니다.

유족 측은 가해 남성이 생명과 직결되는 피해 여성의 신체 부위를 장시간 폭행한 건 살인에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