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폭염특보 41일째…역대 최장
김예은 2024. 8. 29. 22:03
[KBS 대전]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폭염특보 지속 일수가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0일부터 대전과 세종에 41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져 역대 가장 긴 기록이었던 2018년 40일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공주 유구가 34.4로 가장 높았고 세종 전의와 아산은 34.3도였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체감 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쉬운 길 가지 않겠다…4+1 개혁 반드시 완수”
- [단독] “중국인 총책 신원도 몰라”…리딩방은 여전히 ‘성업중’
- “청년 수긍할 연금 개혁”…‘국가 지급’ 명문화
- [단독] 6억 들인 올림픽 참관단…체육회장 개인 비서도 포함?
- 태풍 ‘산산’ 규슈 상륙…‘느린 속도’ 일본 열도 훑는다
- 2천 명 ‘겹지방’에 내 사진이…“확인된 학교 피해자 517명”
- 문 닫은 노래방 침입 경찰관…13년 전 강간 미제사건 범인?
- 중대재해처벌법 1·2호 구속 잇따라…실형 사건 공통점 보니
- 도심 한복판에 날벼락…서울 도로 땅꺼짐으로 2명 부상
- ‘십원빵’ 논란 끝…한은 “영리 목적 화폐도안 이용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