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오명 벗고 싶다" 이해인 스포츠공정위 재심 출석... "훈련 중 음주는 반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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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휩싸였던 이해인(19)이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 출석했다.
공정위원회 출석 전 이해인은 "빙상경기연맹의 조사 당시에는 교제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라 생각했다"며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만 밝혀졌으면 좋겠다. 연맹에서 낸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가족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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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해인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 출석했다. 취재진을 통해 이해인은 "정말 죄송하다. 전지훈련에 가서 술을 마시고 연애를 한 건 후회된다. 하루하루 반성하고 있다"며 "미성년자 성추행범으로 낙인이 찍혔다. 지금은 피겨 선수보다 그저 한 사람으로서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만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5월 1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바레세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첫 해외 합동 전지훈련 중 숙소 음주와 후배 선수 A 성추행 혐의를 받은 이해인은 3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원회 출석 전 이해인은 "빙상경기연맹의 조사 당시에는 교제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라 생각했다"며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만 밝혀졌으면 좋겠다. 연맹에서 낸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가족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이해인은 2026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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