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의사 집단 사직…대응 비상

[KBS 청주]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응급실 의사들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지역 관계 기관과 병원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충주시보건소는 강원도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에 건대 충주병원과 119구급대의 응급환자 전원 요청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충주의료원도 이달 말,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중단에 대비해 충청북도에 공보의 4명과 간호사 파견을 요청하고 응급실 병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응급 환자 수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