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의료원 노사 교섭 타결…파업 철회

김소영 2024. 8. 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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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늘 총파업이 예고됐던 청주와 충주의료원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타결돼 간호사 등 노조원 870여 명이 정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는 기본급 2.5% 인상과 3년 차 이상·5년 차 미만 근로자의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은 최종 교섭과 충청북도의 승인 등 확정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적용됩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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