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호 태풍 산산으로 4명 사망 1명 실종 85명 부상

유세진 기자 2024. 8. 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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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쿠시마(徳島)현 카미이타마치(上板町)의 주택 2층 지붕이 29일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무너져 80대 남성 1명이 사망, 지금까지 산산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은 총 4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앞서 아이치(愛知)현 가마고리(蒲郡)시에서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토사가 무너지면서 남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었다.

또 가고시마시에서는 소형 선박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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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AP/뉴시스] 29일 일본 서부 오이타현 유후시에서 제10호 태풍 산산으로 인한 폭우로 하천변 농지가 침수돼 있다. 일본 도쿠시마(徳島)현 카미이타마치(上板町)의 주택 2층 지붕이 29일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무너져 80대 남성 1명이 사망, 지금까지 산산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은 총 4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2024.08.29.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일본 도쿠시마(徳島)현 카미이타마치(上板町)의 주택 2층 지붕이 29일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무너져 80대 남성 1명이 사망, 지금까지 산산의 영향으로 숨진 사람은 총 4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앞서 아이치(愛知)현 가마고리(蒲郡)시에서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토사가 무너지면서 남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었다.

부상자 수도 앞서 74명에서 85명으로 증가했다.

또 가고시마시에서는 소형 선박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행방불명됐다.

해상보안부는 실종 남성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후 바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는데, 이 시신이 실종된 남성의 시신인지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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