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KT 오재일, LG전 8회 대타로 나서 추격의 솔로포 작렬…10경기 만에 홈런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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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이 해냈다.

KT 오재일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8회초 대타로 나서 추격의 솔로포를 작렬했다.

오재일은 8회초 선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LG 바뀐 투수 함덕주와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몸쪽 높은 136km 직구를 퍼올려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작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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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오재일이 해냈다. 

KT 오재일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8회초 대타로 나서 추격의 솔로포를 작렬했다. 

오재일은 8회초 선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LG 바뀐 투수 함덕주와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몸쪽 높은 136km 직구를 퍼올려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작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이는 오재일의 시즌 11호포, 지난 15일 삼성전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오재일의 대형 아치다. 

한편, 현재 경기는 8회 5-4, LG가 한점 차로 앞서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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