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형 전기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김민성 2024. 8. 29. 2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국산 기술로 개발한 20kW급 소형 전기 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 트랙터는 같은 출력의 디젤 트랙터보다 연료비를 60%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일반 트랙터의 절반 크기라 비닐하우스 등 좁은 공간에서 쓸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기존 디젤 트랙터와 달리 밀폐된 공간에서도 중독사고 없이 작업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시대에 맞춘 고품질 농업 기계가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