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옥석 가려보니…21조원 '정리 대상'

김수빈 2024. 8.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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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에 대한 1차 사업성 평과 결과, '유의' 또는 '부실우려'가 있는 위험 노출액은 전체의 9.7% 수준인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9일) 열린 '제4차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공매 대상인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된 사업장은 전체의 6.2%가량으로 당초 예상보다 2배로 늘어났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다음 달 6일까지 재구조화·정리계획을 확정하면, 9월 말부터 매달 사후관리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부동산PF부실 #부실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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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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