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아이돌이 꿈이었다… 2PM은 내가 꿈꾸던 그룹” 고백 (쏘는형)

박유영 2024. 8.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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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아이돌을 꿈꿨던 학창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위하준은 "어떻게 보면 아이돌이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2PM의 느낌이 난다는 신동엽에게 "2PM은 정말 제가 중, 고등학교 때 '이건 내가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룹이 딱 나오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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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아이돌을 꿈꿨던 학창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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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위하준은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어릴 때 무대에 서는 춤, 퍼포먼스 이런 걸 좋아해서 아크로바틱 하고, 안무 커버하고…”, “그때 유명했던 동방신기 안무 많이 따고, 동아리 제가 만들고”라고 답했다. 의외의 답변에 신동엽은 댄스 동아리를 만들었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위하준은 “어떻게 보면 아이돌이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2PM의 느낌이 난다는 신동엽에게 “2PM은 정말 제가 중, 고등학교 때 ‘이건 내가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룹이 딱 나오더라”라며 웃었다. 그는 “그 당시에 제가 정말 꿈꾸던 그룹이었다”라고 말하며 2PM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뒤이어 신동엽은 부모님의 반응을 물었고, 위하준은 “부모님이 말이 없으신데 그냥 무시하시더라”라고 답했다. 다시 한번 이야기를 꺼낸 중학생 위하준은 ‘그건 너 대학 가서 해라’라는 답을 들은 후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고3 1년까지는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편지를 쓴 후 진정성을 느끼셨는지 전학을 가게 되었다”라며,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워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쏘는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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