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정원, 2026학년도 이후 논의 열려있어"

최지숙 2024. 8.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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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의료 개혁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를 갖고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논의는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오늘(29일) 연합뉴스TV 출연에서 "2025·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공표는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나온 2026학년도 증원 유예에는 선을 그은 겁니다.

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중장년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중장년층도 수용 가능한 범위에서 차등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급등세를 보인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과감한 공급 대책이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대통령실 #의료개혁 #증원_유예 #연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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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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