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이현승 기자 2024. 8. 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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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이 "일제강점기 국적은 일본"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야당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서승환 전 연세대 총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각각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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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파행됐다. 김 장관이 “일제강점기 국적은 일본”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야당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서승환 전 연세대 총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각각 위촉했다.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에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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