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싱글 배도환 “성격 좋은 이영애=母 이상형, 그런 사람이 왜 날”(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도환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도환과 배도환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배도환은 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만에 파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형돈이 “지금 한 명만 잘해준다고 하면 누구한테 잘해주고 싶나”라고 물었다.

배도환은 “이윤지 씨도 예쁘고 매력적이지 않나. 난 오은영 선생님 스타일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이라고 장난을 쳤지만, 배도환은 “부드럽고 잘 웃지 않나. 엄마하고 반대면 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어머니가 원하는 며느리는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물었다. 배도환 어머니는 “첫째로 성격이 좋고, 이해심이 넓어야 한다”라고 조건을 언급했다.

배도환은 “성격 좋고 이해심 넓은데 스타일은 이영애라고 하더라. 그게 말이 되나”라고 답답해 했다.

배도환 어머니는 “옛날에 그랬지 지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배도환은 “성격 좋고 이해심 넓고 이영애 같은 사람이 미쳤다고 나한테 오나”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