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복숭아빛 ‘페슈 컬러’ 제품군 출시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8. 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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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복숭아빛 색상인 '페슈' 컬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첫 출시되는 페슈 컬러 신제품은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등 무쇠주물 2종, 스톤웨어 U 머그 제품 1종이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페슈 컬러는 복숭아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터져 나오는 과즙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시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신제품은 은은한 복숭아빛이 그라데이션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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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냄비·고메밥솥·U머그 3종
르크루제 ‘페슈 컬러’ 제품 3종 출시 <사진=르크루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복숭아빛 색상인 ‘페슈’ 컬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첫 출시되는 페슈 컬러 신제품은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등 무쇠주물 2종, 스톤웨어 U 머그 제품 1종이다.

페슈는 프랑스어로 복숭아를 뜻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페슈 컬러는 복숭아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터져 나오는 과즙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시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슈는 미국의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피치 퍼즈(Peach Fuzz)’ 색상의 계열이다. 그만큼 올해 가장 트렌디한 색으로 통용된다.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어떤 요리를 담아도 음식을 돋보이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 신제품은 은은한 복숭아빛이 그라데이션을 띤다. 샴페인 골드 놉(뚜껑 손잡이)와 조화를 이룬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제품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스튜·리조또 등 양식 및 찌개 요리에 적합하다. 지름 18㎝와 22㎝ 중 선택할 수 있다.

고메밥솥은 일반 냄비보다 바닥이 깊고 열 순환 효율이 높아 솥밥을 짓기 좋다. 논스틱 표면처리로 흠집이나 긁힘에 강하고 세척, 관리가 쉽다. 2ℓ와 2.8ℓ 용량으로 나눠 출시했다.

이들 무쇠주물 2종은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 20곳과 르크루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톤웨어 U 머그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가을의 기운과 사랑스러운 감성이 넘치는 페슈 컬러는 식탁에 화사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며 “어떤 색감의 요리와도 잘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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