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동 도로서 버스 등 5대 충돌…18명 부상(종합)

손현규 2024. 8.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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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21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도로에서 버스와 1t(톤)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7명과 트럭 운전기사 등 모두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18명 가운데 트럭 운전기사만 중상"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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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부상' 교통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9일 오후 6시 21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도로에서 버스와 1t(톤)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7명과 트럭 운전기사 등 모두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는 신고 18건이 잇따라 접수됐으며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다친 승객들은 모두 버스에서 스스로 하차한 상태였다.

다만 트럭에 갇힌 운전기사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18명 가운데 트럭 운전기사만 중상"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8명 부상' 교통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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