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중장년층 일자리’, 노동시장 사각지대

KBS 지역국 2024. 8. 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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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앵커]

부산의 고용지표, 전국 꼴찌입니다.

그나마 청년과 노인 일자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관련 정책들도 적지 않지만, 그 사각지대에 중장년층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부산가톨릭대 한정원 산학협력단장과 이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고용지표 성적은 좋지 않지만, 청년 일자리나 노인 일자리에 대한 정책은 꾸준히 나오고 있는 편이잖아요?

[앵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지적,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앵커]

지금의 중장년층, 미래의 고령세대의 경우 이전 세대와 다른 세대적 특징이 있습니다.

고학력에 풍부한 경험, 신체도 건강해서, 새로운 노동세대라고도 불리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앵커]

신중년 대상의 노동 정책, 대책을 수립할 컨트롤타워를 수립해야 한다, 이런 요구들도 있는데, 어떤 측면에서 이해하면 좋겠습니까?

[앵커]

앞서 언급한 현재 중장년층들의 세대적 특징들을 감안하면, 원하는 일자리가 상향될 수도 있고, 때문에 재취업 방향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65세로 정년을 연장하는 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일자리가 인구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가톨릭대 한정원 교수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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