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 비…한낮 불볕더위 계속
2024. 8. 29. 20:26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졌지만, 한낮 불볕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은 34도, 전남 구례는 35도까지 올라 오늘만큼이나 덥겠습니다.
한편, 태풍 '산산'은 오늘 오전 일본 규슈에 상륙해 계속해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태풍 특보와 함께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을 따라서 많게는 60mm의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시간당 20mm씩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 창원이 일제히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주말까지 계속 맑고 더운 날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가 내린 뒤 폭염의 기세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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