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응급실 상황, 전 심각하다고 판단‥중재 필요"

지윤수 gee@mbc.co.kr 2024. 8.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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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 "대안이 필요할 만큼 응급실, 수술실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냐고 하면 저는 심각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인천에서 열린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응급실 상황은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한 것을 두고 "당국 판단이 맞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도 대단히 많지 않나"라며 "국민 불안감을 해소해 줄 만한 중재와 타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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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 "대안이 필요할 만큼 응급실, 수술실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냐고 하면 저는 심각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인천에서 열린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응급실 상황은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한 것을 두고 "당국 판단이 맞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도 대단히 많지 않나"라며 "국민 불안감을 해소해 줄 만한 중재와 타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의료문제 해결을 두고 당정 갈등이 심화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정 갈등 프레임은 사치스럽고 게으른 것이라 본다"며 "누가 옳으냐보다 무엇이 옳으냐에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을 두고는, "일정이 많아 생중계로 보지는 못했는데 국정 개혁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의지를 보여주는 회견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89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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