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경제 활성화 등 4개 중점추진 과제 ‘중심 입법”

김성주 2024. 8.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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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등 '4대 중점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입법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선정한 입법과제는 165개에 달합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65개 법안 가운데 경제 분야 법안이 102건"이라며 이 정도로 무게를 두고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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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등 ‘4대 중점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입법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늘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개최한 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국회 대응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우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서 이를 내수 진작과 민생회복 예산으로 돌리겠다”며 “최저임금이 1.7% 오른 상황에서 고위직 공무원 월급이 3% 오르는 것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추진과제로는 ‘나라를 바로 세우자’라는 기조 아래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정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도체특별법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관련 법 등 24개 법을 ‘미래 예비 법안’으로 범주화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 출생 지원책, 출생 기본소득 등 관련 법 12개도 중점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선정한 입법과제는 165개에 달합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65개 법안 가운데 경제 분야 법안이 102건”이라며 이 정도로 무게를 두고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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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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