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등산로 살인' 최윤종,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박병현 기자 2024. 8.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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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살해한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최윤종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해 재범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했는데, 대법원 판단도 같았습니다.

최윤종은 1년 전 신림동 등산로에서 처음 보는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너클을 낀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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