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망상제1지구’ 개발사업본부 사무소 개소 외
[KBS 춘천]주식회사 대명건설이 오늘(29일) 동해시 망상동 컨벤션센터 2층에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 개발사업본부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이곳에는 전무급 임원을 포함해 직원 7명이 상주하며 망상제1지구에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명건설은 망상제1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 이행 협약 등을 거쳐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습니다.
강릉시, ‘공무 집행 방해’ 70대 민원인 경찰에 고발
강릉시가 공무원 업무 수행을 지속적으로 방해했다며, 70대 민원인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강릉시는 해당 민원인이 담당 부서 행정 처분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월부터 담당 공무원에게 170차례 이상 민원 전화를 하고, 공무원에게 폭행과 협박 등을 이어왔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악의적으로 공무 수행을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해 엄격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백시, 민간 노인일자리 확충 업무 협약 체결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오늘(29일) 태백시청에서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다음 달(9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채용해 임대주택 안전점검과 소규모 수리사업 등을 벌이는 이른바 '우리 동네 마술사' 등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합니다.
또, 다양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예산 지원과 홍보 등에도 협력하게 됩니다
삼척시, ‘추석 명절 안부 챙기기’ 행사
삼척시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안부 챙기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척시 6급 이상 공무원들은 다음 달(9월) 13일까지 1대1로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등 저소득층 2백여 가구를 방문해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삼척시는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등 4천8백여 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4백여 가구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가구당 5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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