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어깨 통증' 삼성 김영웅, 1군 제외...열흘 뒤면 다시 복귀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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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21)이 경미한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영웅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 진단 결과 염증 소견이 나왔다"며 "당장은 기술 훈련이 어려워서 1군 엔트리에서 뺐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3∼4일 쉬면 훈련이 가능하다고 한다. 열흘 뒤면 다시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김영웅은 올 시즌 타율 0.257, 25홈런, 72타점을 올리며 삼성 팀 타선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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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영웅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 진단 결과 염증 소견이 나왔다"며 "당장은 기술 훈련이 어려워서 1군 엔트리에서 뺐다"고 말했다.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
박 감독은 "3∼4일 쉬면 훈련이 가능하다고 한다. 열흘 뒤면 다시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김영웅은 올 시즌 타율 0.257, 25홈런, 72타점을 올리며 삼성 팀 타선에 힘을 더했다.
박 감독은 "정규시즌 20경기가 남았는데, 앞으로 10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며 "부상 선수가 있지만, 남은 선수들이 빈자리를 잘 메웠으면 한다"고 바랐다.
27일 투수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28일에는 대타로만 나선 르윈 디아즈는 29일에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 감독은 "디아즈가 수비로 가능하다고 한다. 경기 출전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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