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역 인근서 버스·승용차 등 차량 3대 충돌…17명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충돌해 스무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9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인근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1t 트럭 등 차량 3대가 충돌했습니다.
1t 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버스 승객 등 16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충돌해 스무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9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인근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1t 트럭 등 차량 3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총 17명으로 전해졌습니다.
1t 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버스 승객 등 16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SBS와의 통화에서 "사고가 순식간에 일어났다. '쿵' 소리와 함께 차가 튕겨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구호 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용변 보는데 틈새로 '힐끔'…부모는 "아직 안 만졌다" 막말
- '우크라 여군, 만나볼래?'…로맨스스캠에 1억 날릴 뻔한 50대
- 마주 오던 남성 '퍽퍽'…뻔뻔한 운전자에 "누가 역주행?"
- [뉴스딱] "죽은 줄 알았는데"…40년 만에 재회한 모녀 '감동'
- 1.4조 코인 사기 법정서 흉기 공격한 50대…"출금 중단 손해에 범행"
-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신고했더니…"6세 아이도 약자"
- '사상 최강' 태풍 산산 일본 열도 상륙…225만 명에 피난 지시
- 윤 대통령 "의료 서비스, 전문의 · 진료지원 간호사 중심으로 바꿀 것"
- 당정, '딥페이크 성범죄' 징역 7년 추진…촉법 연령 조정 필요성도
- 신규 등록 의원 평균 재산 26억…최고 부자는 고동진 33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