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소 럼피스킨 예찰 모두 ‘음성’ 외
[KBS 광주]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소 럼피스킨 발생 여부를 예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사육 농가의 백신 항체 검사를 위해 축산농가 2백 26곳을 선정해 채혈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생시험소는 소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인 무안과 신안·함평·영광군 등 4개군에서 기르는 소 13만 7천 마리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0월까지 차례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시-한국토지주택공사, 임성지구 개발 협약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과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임성지구는 지난 2008년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한을 받아왔습니다.
다음 달 초 영암서 무화과 축제 개최
무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다음 달 초 '2024 영암무화과축제' 가 열립니다.
영암군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영암무화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는 1917년 무화과가 처음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KBS시청자위원회 “기후위기 프로그램 제작해야”
KBS 목포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위원들은 코로나에 대한 주의 당부와 기후 관련 프로그램의 제작 등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열린 시청자위원회 회의에서 박인호 위원은 최근 코로나 입원 환자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한 때 30명에 달했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강봉룡 위원은 탈탄소와 탄소 포집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목포KBS에 기후위기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제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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