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특산품 자두, 이상고온(추희)피해농가 긴급 지원…농가 ha당 50만원

2024. 8. 29.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자두(추희) 내부갈변 현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긴급지원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기습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갈변현상이 심하다"며, "이번 '추희'긴급 지원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대응으로 전국 자두 주산지 중 최초 지원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자두() 내부갈변 현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긴급지원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35가 넘는 고온이 지속돼 자두 만생종 추희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는 내부갈변 현상 해가 2년 연속 발생했다.

군은 올해는 피해가 더 심각해 지자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을 위해 추희 재배면적(ha)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두 갈변현상 발생 농가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 자두 주산지 중 의성군이 처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습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갈변현상이 심하다, “이번 긴급 지원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