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 CEO 구금 중인 프랑스에 공조요청

김태민 2024. 8. 29.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최고경영자를 수사 중인 프랑스 당국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대응과 관련해 긴급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방심위는 텔레그램 CEO인 파벨 두로프를 체포해 구금 중인 프랑스 수사당국 측에 공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텔레그램에서 유포 중인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로 벌어지는 사회적 피해를 설명하며 주된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최고경영자를 수사 중인 프랑스 당국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대응과 관련해 긴급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방심위는 텔레그램 CEO인 파벨 두로프를 체포해 구금 중인 프랑스 수사당국 측에 공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텔레그램과의 직접 소통을 지원하고 앞으로 관련 문제에 대해 상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최근 텔레그램에서 유포 중인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로 벌어지는 사회적 피해를 설명하며 주된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방심위는 프랑스 수사당국과의 접촉 채널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