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행정통합 논의 계속돼야”
김도훈 2024. 8. 29. 19:50
[KBS 대구]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 경북 행정 통합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행정통합은 저출생과 지방소멸을 해결할 국가 대개조 사업이라면서, 획기적인 지방 균형발전을 도모할 기회를 사소한 의견 차이로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직후 통합에 동의하지 않아 논의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면서 계속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물체험카페서 5살 아이 ‘뱀 물림’ 사고…‘안전 규정’은 없어
- 22대 입성 의원 재산 평균 26.8억…‘이우환 그림에 1억짜리 NFT까지’
- [단독] ‘법정 흉기 피습’ 탄원서 입수…‘적신호’ 있었다
- 결국 ‘대한체육회 패싱’ 정부 예산 집행…사면초가 위기에 빠진 이기흥 체육회장
- “할부·카드 OK” 조의금도 기계로…‘키오스크 만능 시대’ [이슈픽]
- 서울 도심 도로서 싱크홀…승용차 통째로 빠져
- ‘와르르’ 집도 정류장도 무너지고 가로수도 뿌리째…심각한 일본상황 [이런뉴스]
- 자전거만 골라 훔친 80대 노인, 집에 가보니…
- [경제 핫 클립] ‘양말 논쟁’ 격돌, M과 Z는 다르다
- 전례 찾기 힘든 정부의 ‘기피 신청’…‘중대한 사정’ 있어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