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툴카름 공습으로 IS 사령관 자베르 등 5명 살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29일 새벽 요르단강 서안 점령지에서 현지 지휘관을 포함한 5명의 무장세력을 추가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27일 오후 이후 무장세력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대한 공습이 이들의 이스라엘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틀도 안 돼 16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작전이 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툴카름렘(요르단강 서안)=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29일 새벽 요르단강 서안 점령지에서 현지 지휘관을 포함한 5명의 무장세력을 추가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27일 오후 이후 무장세력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대한 공습이 이들의 이스라엘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팔레스타인은 그러나 이스라엘이 수십년 간의 군사 통치를 영구화하기 위해 가자지구 전쟁을 요르단강 서안으로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슬람 지하드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아부 슈자로 알려진 모하메드 자베르가 툴카름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올해 초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었지만 후에 다른 무장 세력의 장례식에서 깜짝 등장했었다.
이스라엘은 아부 슈자가 지난 6월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포함해 이스라엘에 대한 수많은 공격과 관련이 있으며 더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틀도 안 돼 16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작전이 될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