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회장에 송치영 산업용재협회장 선출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소상공인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에 송치영 현 소공연 감사가 선출됐다.

소공연은 29일 임시 총회를 열어 제5대 회장에 소공연 감사인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58개 정회원 단체 가운데 57개 단체가 참석했는데, 송 당선인은 이 가운데 35표를 얻어  61.4% 지지율로 당선됐다.

송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31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다.

송 당선인은 공약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계 투명성 강화 △사업참여 공정성 강화 △공정한 정관개정 추진 △분과위원회 전면 개편 △지역연합회 네트워크 연계 강화 △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 은행 설립 추진 △포용적 소상공인 금융정책 주도 △소상공인 정책역량 강화 △소상공인 지역 거점 특화 선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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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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