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권성동 “조희연 교육감의 이념 편향적 교육 지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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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보여주었던 이념 편향적인 교육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논평을 통해 "대법원은 오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등 5명을 임용하려는 목적으로 인사권을 남용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하면서 조 교육감이 직을 상실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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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보여주었던 이념 편향적인 교육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논평을 통해 “대법원은 오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등 5명을 임용하려는 목적으로 인사권을 남용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하면서 조 교육감이 직을 상실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대법원 판결은 환영하지만 무려 5년이 걸렸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 사이 조 교육감은 출마를 강행하며 3선 교육감이 됐고, 법치의 지체가 죄인에게 기회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조희연 교육감이 보여주었던 이념 편향적이고 현실과 유리된 실험적 교육은 지양되어야 한다”며 “특히 자사고·외고 폐지를 주장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녀는 외고를 보냈는데 이처럼 말과 행동이 배치되는 이중적 행태는 몰상식적이고 비교육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의원은 끝으로 “조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10월16일 보궐선거가 확정됐다”며 “다음 선거는 서울시 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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