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에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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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에 경기관광공사 팝업스토어가 찾아간다.
앞서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올해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식사동 구제거리에서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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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거리에서 엄선한 상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
포토존 등 체험행사와 의류 리셀 행사도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에 경기관광공사 팝업스토어가 찾아간다. 29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 문을 여는 팝업스토어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올해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Re-Use) 문화 선호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구제거리에 대한 관심과 방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식사동 구제거리에서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예정이다. 일정 금액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쿠폰을 배포해 9월 21일과 28일 구제 거리에서 있을 골목 축제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빈티지·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팝업스토어에 안 입는 의류를 가지고 오면 할인권 또는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그 의류들을 필요한 곳에 기부토록 하는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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