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장 안창호 지명 철회해야”
서윤덕 2024. 8. 29. 19:24
[KBS 전주]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성명을 내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인권연대는 안 후보자가 속한 단체가 인권위에 대한 비난 성명을 여러 차례 내고,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도 반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없는 인물을 위원장으로 내정한 건 인권위를 무력화하기 위한 거라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부·카드 OK” 조의금도 기계로…‘키오스크 만능 시대’ [이슈픽]
- [단독] ‘법정 흉기 피습’ 탄원서 입수…‘적신호’ 있었다
- 서울 도심 도로서 싱크홀…승용차 통째로 빠져
- 결국 ‘대한체육회 패싱’ 정부 예산 집행…사면초가 위기에 빠진 이기흥 체육회장
- ‘와르르’ 집도 정류장도 무너지고 가로수도 뿌리째…심각한 일본상황 [이런뉴스]
- 자전거만 골라 훔친 80대 노인, 집에 가보니…
- [경제 핫 클립] ‘양말 논쟁’ 격돌, M과 Z는 다르다
- “13년간 감쪽같이 속였다”…현직 경찰, 성폭행 발각 [잇슈 키워드]
- 전례 찾기 힘든 정부의 ‘기피 신청’…‘중대한 사정’ 있어야 인용
- 부동산 PF 사업장 운명 가를 평가 결과는?…“부실 규모 21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