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분데스리가 마인츠 이적…대표팀 선배 이재성과 한솥밥

김화영 2024. 8. 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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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활약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홍현석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하며 유럽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대표팀 선배'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2019년 7월 오스트리아 2부리그 FC유니오즈로 재임대된 홍현석은 2020년 8월 오스트리아 1부리그 LASK로 이적했고, 2022년 8월 벨기에 헨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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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활약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홍현석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하며 유럽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마인츠는 오늘(29일,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홍현석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9억 원)에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대표팀 선배'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울산 현대고 출신인 홍현석은 2018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입단 직후 곧바로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임대돼 유럽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2019년 7월 오스트리아 2부리그 FC유니오즈로 재임대된 홍현석은 2020년 8월 오스트리아 1부리그 LASK로 이적했고, 2022년 8월 벨기에 헨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두 시즌을 뛰면서 공식전 97경기 동안 16골 17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해왔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어 황선홍호의 우승에 기여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고, 지난해 6월 페루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A매치에도 12경기 출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인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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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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