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들에 사이다 일침 "생각이란 걸 좀 하세요"[필미커플]

김노을 기자 2024. 8. 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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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영상에서 박수지는 퇴근 후 미나, 류필립의 집을 찾아 시간을 보내며 "영상에 달린 영상들 때문에 화도 난다"고 운을 뗐다.

박수지가 진지하게 일침을 날리는 와중 류필립은 "누나 팔뚝이 마동석 같다"고 농담해 박수지를 당황케 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최근 이들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시누이 박수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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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28일 미나, 류필립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처음으로 들어본 수지의 꿈.. 그 꿈을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보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수지는 퇴근 후 미나, 류필립의 집을 찾아 시간을 보내며 "영상에 달린 영상들 때문에 화도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플러들을 향해 "한 마디만 하겠다. 예민 반응하지 마라. (영상을)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거다. 가만히 있어라.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고 일갈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또 "댓글 중 '올케가 시누이 창피를 준다' '비교한다' 이런 댓글들 있는데 그런 거 아니다. 뭘 올릴 거면 생각이라는 걸 하고 올려라"고 토로했다.

박수지가 진지하게 일침을 날리는 와중 류필립은 "누나 팔뚝이 마동석 같다"고 농담해 박수지를 당황케 했다.

이에 박수지는 "혹시 잊었냐. 너 나한테 팔씨름 졌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최근 이들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시누이 박수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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