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 해양클러스터, 월드클래스로 육성

조민희 기자 2024. 8. 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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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해양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기관과 부산시 등이 힘을 모은다.

이 행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0년 전 이전한 해양 관련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출범한 기관장 협의회와 시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게 새로운 도약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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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양 기관장 30일 선포식

국내 유일한 해양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기관과 부산시 등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와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는 30일부터 이틀간 해양클러스터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Festival에서 동행 선포식을 가진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0년 전 이전한 해양 관련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출범한 기관장 협의회와 시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게 새로운 도약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기관장 협의회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이전 기관 4곳을 비롯해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기존 입주기관 10곳,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영도구 등 3곳이 지원기관으로 포함돼 있다. 동행선포식은 첫날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 포함돼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 기관 간 협업과 클러스터의 세계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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